2502] 삼대가 떠난 괌 가족여행 (환갑부터 10개월까지) -1 T멤버십 꼭꼭 챙기기!!

안녕하세요 겨울.날 입니다.

 

준비편 다음으로 돌아온 여행 후기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놓지않아서 기억에 의존해야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아는 정보 써볼게요 - 

 

2025년 2월 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여 2025년 2월 9일날 돌아오는 일정이었구요.

 

제일 중요한 준비물은 여권, 그리고 괌비자면세신청서입니다.

저는 이렇게 2027년 1월 31일까지 비자면제신청서 유효기간이라 괌 사이판등 갈때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답니다.

 

출국절차는 아이와 함께한데다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저의 전 글로 대체합니다 (ಥ﹏ಥ)

 

2025.02.17 - [여행] - 2502] 삼대가 떠나는 괌 가족여행 준비편 (10개월 아기 동반 비행 후기) 진에어 LJ913, 914편

 

괌에 도착하면 하파데이~~ 환영해주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짐 찾을 생각에 후딱 지나가봅니다.  입국심사가 매우 느리다고 해서, 

빨리 줄을 서고 싶었거든요 ㅋㅋㅋ

저희와 같은 시간대에 일본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와있어서 줄이 길었고 저희 엄마 아빠는 영어를 못하시는데, 온 가족이 찢어져서 심사를 받게되어 시간이 조금 더 지체 되었어요.

저에게는 별 다른 질문이 없었지만 아빠한테는 며칠머물다 가는지 물어보셨고,

동생네 부부에게는 숙소가 어디냐고 예약 바우처 보여달라했대요- (제가 가지고이어서 저의 심사가 끝나고 동생네 전달해줘서 통과되었습니다.)

 

공항으로 나가서 렌터카 사무실로 가 셔틀을 이용해 렌터카 수령했구요

저는 한인렌트카인 리치렌트카를 이용했습니다. (내돈내산)

8인용 카니발을 가지고 있는 렌터카를 찾기가 힘들었고, 추가사항을 보시면 사용하지않더라고 

가지고있다고 나쁠게 없는 옵션사항들도 있었구요- 

영어가 유창하지않은데, 혹시모를 사고가 발생하면 의사소통하기도 편할것 같더라구요-

 

괌은 우리나라면허증인데 영문면허증이 있으면 운전 가능합니다.

 

이렇게 렌터카를 찾아서

숙소로 체크인 하러 갑니다( 이미 17시가 넘어가고있었어요)

 

인천공항에서 08시쯤 햄버거 먹고, 진에어 사전기내식으로 김치볶음밥이나 간식으로 주신 샌드위치 먹은게 전부라서

숙소 근처에서 밥먹고 들어와서 쉬는 것으로 첫째날은 이동의 날로 마치기로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괌의 첫날 노을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첫끼 식당은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입니다. 괌프리미어아울렛 바로 옆이라 밥먹고 한바퀴 돌기도 편하구요. 

프리미어아울렛 안에 하겐다즈 매장도 있어 후식 챙기기도 편해요 :-)

위치는 구글맵 주소  올려드릴께요~ 

https://maps.app.goo.gl/AeWqCZHABfGiFi8m8

 

알고보니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이라 웨이팅이 있는데- 

웨이팅을 기다릴만큼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제발 큰거 드세요)

립아이 어쩌구 였던것 같고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는 한국의 SKT 멤버십 가맹점으로 되어있어서 멤버십카드나 어플에 바코드 있으시면 할인 받을 수있어요!!! 진짜 할인도 되는만큼 스테이크 꼭 드세요 

괌에서 먹은 모든 것중에서 1등이었어요!!!!!!!!!! 

베스트인가 시그니처 중에 몇개 더 시킨것 같은데 기억에 남지않아 스테이크 추천드리고

 

다먹고나서 숙소로 돌아가서 

딥슬립 하였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첫여행이라 사진으로 기록한것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잊지말아야할 3가지는 

• T멤버십 꼭꼭챙기기 - 은근 할인되는 곳이 많아요
• 썬크림은 꼭 현지 마트에서 100짜리사기 (50은 금방 타더라구요 ㅠㅠ)
• 모자& 선글라스 혹은 양산 필수

입니다. ㅋㅋㅋㅋ 

 

그럼 여러분 저는 나머지날의 일정들로 다시 돌아올께요~ 

 

좋은 날 되세요!